2000년 4월 18일 LG전.

2루로 뛰던 임수혁 선수가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오늘.

식물인간이 되어 하루하루를 연명해오던 그는, 분명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그라운드로 복귀할 것이라는 팬들의 소원을 저버리고 결곡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응급처치의 미숙으로 임수혁 선수는 생사를 헤매게 되었고, 결국 그의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때의 사건을 발단으로 한국프로야구계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노후화된 구장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예전보다 나아진 것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는 끝내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임수혁 선수가 그라운드에 서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를 잊지 않는 한 임수혁 선수는 영원히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그라운드에서 살아 숨쉬고 있을 것입니다.

비록 저는 지역 연고지 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지만, 오늘만큼은 전국의 모든 야구팬들이 편을 가르지않고 슬퍼해야할 것 같습니다.

 

 

故 임수혁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영원희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 어느 한 분께서 멋대로 입을 놀렸다가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뽑힌 고대 총장이 취임사에서 대학교육의 질에 비하여 등록금이 너무 싸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대체 누구를 기준으로 등록금이 싸다는 것인지 반문을 하고 싶습니다.

부잣집 자식들이야 아무 걱정없이 등록금을 내겠지만, 서민층의 자식들은 한 학기 등록금을 해결하려고 할 때마다 등골이 휘어집니다.

마치 등록금 동결을 시키는 것이나, 졸업후 상환제를 통과시킨 것이 잘한 일 마냥 떠들어대고 있는데요...

매년 대학들은 항상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인상율로 대학 등록금을 올렸습니다.

물론 그 돈들은 매년마다 남으며, 각 대학마다 엄청난 액수의 돈을 비축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은 매년 등록금을 올려받기만 하고...

지금 국회에서는 등록금 상한제를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사립대에서는 자율화에 어긋난다며 길길이 날뛰고 있죠.

대통령까지도 나서서 등록금 상한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친서민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분으로서는 전혀 언행일치가 안 되고 있는 것 같군요.

대한민국의 모든 젊은이들을 빚쟁이가 되어야 성이 차질 것 같네요.

 

아무튼 대학총장들도 좀 각성을 해서 등록금을 낮춰줬으면 합니다.

저는 비록 올 2월에 대학을 졸업하지만, 아직 제 동생 녀석이 졸업을 하려면 1년 반 가량 남았습니다.

부디 정부는 좋은 방법을 강구해내어, 서민층이 얼굴과 허리를 펴고 살아갈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면 좋겠군요.

결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히어로즈의 트레이드 건이 일단락되어졌습니다.

히어로즈가 가입금을 완납하지 않아서 인정되지 않았던 트레이드였지만, LG와 두산이 27억씩, SK가 20억씩 분할보상을 받기로 하면서 가입금 문제는 사라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히어로즈는 3건의 트레이드를 요청했으며, KBO는 바로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히어로즈가 행한 트레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LG  : 외야수 이택근 - 포수 박영복, 외야수 강병우 & 현금 25억

삼성 : 투수 장원삼 - 투수 박성훈, 투수 김상수 & 현금 20억

두산 : 투수 이현승 - 투수 금민철 & 현금 10억

 

작년에 삼성과의 현금 트레이드를 시도했던 히어로즈로서는 올해가 되어서야 성사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히어로즈는 현금 55억원을 확보하여 구단 운영에 숨통을 틔웠습니다. 하지만, 주력선수 3명을 잃게되어 전력손실이 되어 내년 시즌이 걱정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과연, 히어로즈가 예전의 쌍방울처럼 주축선수들을 팔아가며 구단을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자립적으로 구단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인지,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사정이 좋은 기업이 히어로즈를 인수하여 흔들리는 팀을 바로 잡아주었으면 좋겠군요.

어제 새벽을 기점으로 하여 우루과이가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하면서 본선진출 32개국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의외의 팀이 진출을 하였나하면, 강호의 팀이 탈락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중동 쪽에는 단 한 나라도 진출을 못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죠.

아무튼 이에 따라 슬슬 월드컵 조 추첨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니, 이미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가 짜졌습니다.

어느 한 언론사에서 짠 최상의 시나리오로는 남아공 - 슬로베니아 - 파라과이와 같은 조가 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각 나라 모두 치열한 지역별 예선을 뚫고 올라온 쟁쟁한 실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각 나라별로 전력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하였듯이 약체로 평가된 나라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은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것이죠.

특히 주최국인 남아공은 홈인 만큼 홈 어드밴티지를 받고 들어가므로, 무시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는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조추첨 역시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12월 5일 새벽 2시에 행해집니다.

아마 한국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주무시지 않고, TV 앞에 앉아서 조추첨을 지켜보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죽음의 조라고 불리우는 곳에 뽑히더라도, 태극전사들의 실력을 믿고 응원을 한다면 분명 또 한 번의 '신화'를 써 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정말..?

세상사 이야기 | 2009/11/10 22:36 | 影猫

현재 인터넷과 블로그 계에서는 미수다에서 한 개념없는 여대생의 발언에 관련하여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 발언은 바로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것인데요...

아차싶었던지 말한 본인은 바로 대본에 적힌대로 말했을 뿐이라고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그 말을 방송에서 던진 순간 그녀는 이미 대한민국의 남성 루저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

이제 적어도 홍대주변에서는 얼굴들고 다니기엔 글러먹었군요.

그리고, 아마 연예인 지망이라고 하던데, 데뷔를 하면 적어도 상당한 주목을 받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여러가지 의미로...)

 

어이, 미수다에서 아무 개념없이 말을 던진 H대의 이도경 씨.

인터넷 세계에서 매장당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만약에 아직도 키가 작은 남자들이 루저라고 생각된다면, 아시아를 떠나 미국으로 가던지 유럽으로 가시게나.

적어도 평균신장은 우리나라보다 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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